정인이 사건 요약 정리 2020년 02월 새 부모를 만난 정인이는 입양된지 3개월때의 모습. 얼굴은 뽀얗고, 살도 통통하게 오른 건강한 모습입니다. 입양된 후, EBS 입양가족 프로그램에도 나왔습니다. 전/후 사진을 보면, 피부색도 검게 변해있습니다. 2020년 05월 몸에 멍자국이 발견되면서, 어린이집의 신고가 시작되었습니다. 06월에는 아이가 차에 혼자 방치되어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결국, 숨진 정인이는 병원 응급실에서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부검결과, '외력에 의한 복부손상'이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상황이 심각했다고 전합니다. 아이를 집에 방치한 채, 모임을 갖는다던지, 아이의 쇄골이 부러져 깁스를 하고 있었답니다. 생후 16개월된 정인이가 감당하기엔, 너무나도 벅찬 상황이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