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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레알 시판 사업부(L’Oréal Consumer Products Division)_프랑스 화장품 회사 조사

Career Lee 2020. 9. 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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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번 포스팅은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의 시판 사업부(L’Oréal Consumer Products Division)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로레알 그룹은 정말 브랜드도 오지고 지리게 많습니다..

조사하는데 정말 오래 걸리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책들까지 사서 돈까지 들었습니다ㅠㅠ

 

저도 프랑스 출장가서 본사 건물에 가본적은 있습니다!!

 

참고로 로레알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프랑스 내에서 지역별로 부서들이 모조리 흩어져 있어서 찾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예를들면 구매부서는 프랑스 어느 지방에, 연구소는 프랑스 어느지방에 있고 이런식 이랍니다..

 

여하튼 거두절미하고, 오지고 지리게 많은 로레알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러 가주아!

 

즈아~즈아~가즈아~!

 


 

로레알 컨슈머 프로덕트 디비젼(L’Oréal Consumer Products Division)

로레알 그룹은 4개의 큰 보완적인 사업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백화점 사업부(L’Oréal Luxe)​

·시판 사업부(Consumer Products)

·헤어살롱 사업부(Professional Products)

·병원약국사업부(Active Cosmetics)

이 포스팅에서는 로레알의 백화점 시판 사업부(L’Oréal Consumer Products Division)의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로레알 파리(L'Oréal Paris)

"당신은 소중하니까요…"라는 광고카피로 더욱 익숙한 세계 제1위의 스킨, 메이크업, 헤어 토탈 코스메틱 브랜드. 클라우디아 쉬퍼, 밀라 요요비치, 레티시아 카스타 등의 탑모델로 널리알려진 세계적인 브랜입니다.

로레알 파리는 세계 최대 화장품 그룹 로레알사의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로써 로레알 그룹 차원에서 행해지는 모든 연구 성과 및 첨단 기술의 혜택을 받아 로레알 그룹의 품질이 보장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세계 가장 많은 여성에게 제공한다는 철학을 가진 로레알 그룹의 대표 브랜드입니다.

세계 최대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1위의 화장품 회사만이 누릴 수 있는 규모의 경제(대량생산)로 인한 비용절감으로 인해 어느 회사에서도 불가능한 합리적인 가격에 세계 최고의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전략은 전세계 화장품 시장1위를 차지할 수 있는 핵심이 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합니다.

가르니에(Garnier)

1904년 Laboratoires Gernier에서 시작하여 1970년대에 로레알에 합병된 브랜드로 염색제, 썬케어, 스킨케어, 바디케어 등 제품군에 자연주의 뷰티 분야의 과학을 접목시킨 새로운 영역의 자연주의 브랜드입니다. 로레알 파리와 접전을 벌이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데 스킨케어는 로레알파리와 비슷한 수준이고, 메이크업 보다는 헤어제품을 많이 찾는 브랜드입니다.

주로 과일, 꽃, 식물, 나무 등의 자연추출물을 많이 사용하여 제품화 합니다. 뉴트리션니스트 라인으로 북미 항노화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2001년 매스마켓용 염모제 제품으로 출시되었다가 철수하였습니다. 2009년도에는 프뤽티 스타일 샴푸의 홍보과정에서 인종차별적 행위를 한 혐의로 프랑스 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메이블린 뉴욕(Maybelline New York)

1917년 최초의 콤팩트 마스카라를 개발한 업체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1996년 로레알사가 7억 5천만달러에 메이블린을 인수했을 당시 메이블린은 슈퍼마켓에서나 파는 저가 화장품이라는 것 외에는 그다지 잘 알려진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그 후 로레알은 메이블린에 미국 여성의 도회적이고 실용적인 이미지를 강조시키면서 본사를 뉴욕으로 이전시켜 세련된 브랜드의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이같은 로레알의 전략은 적중했고 현재 메이블린은 미국여성 뿐 아니라 전세계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세련된 브랜드 중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세계 패션의 중심지인 뉴욕의 이미지를 차용하여 성공한 이미지의 여러 인종 모델을 기용하여 뉴욕 각지에서 광고를 촬영합니다. 최신 트랜드와 로레알의 기술력을 결합한 합리적인 가격의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색조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닉스 프로페셔널 메이크업(NYX Professional Makeup)

1999년에 한국 이민자 토니 코에 의해 설립됐으며, 10달러 아이 라이너, 파운데이션 등 저가 화장품 판매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입니다. 2014년 로레알 그룹이 인수하였습니다.

스타일난다(Stylenanda)

2004년 김소희 대표가 설립한 스타일난다는 의류 사업으로 출발했으나, 메이크업 브랜드 쓰리컨셉 아이즈(3CE)가 인기를 끌며 현재 전체 사업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스타일난다는 4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2017년 기준 1641억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또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및 태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으로도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로레알은 스타일난다가 한국과 중국의 밀레니얼 세대 사이의 인기 있는 브랜드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스타일난다는 이커머스, 전문 소매업체, 백화점 및 면세점 등에서 유통되고 있습니다. 로레알은 스타일난다를 2018년에 인수하게 됩니다.

에씨(Essie)

로레알이 미국 내 트렌디한 매니큐어 제품으로 알려진 에씨 코스메틱스(Essie Cosmetics)를 2010년에 인수했습니다. 1981년 에씨 와인가튼(Essie Weingarten)이 설립한 에씨는 여성들이 마음껏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감의 제품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에씨의 인수를 통해 로레알은 몇 년 간 급성장을 보이며 네일 메이크업 시장에서의 지위를 강화합니다.

다크 앤 러블리(Dark & Lovely)

2000년에 다크 앤 러블리(Dark & Lovely)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카슨(Carson)을 인수하여 흑인 전용 헤어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합니다. 아프리카 전역에서 애용되던 카슨 제품을 통해 로레알은 아프리카 대륙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기회를 얻게 되며, 2001년 두 브랜드의 합병으로 흑인용 헤어케어 제품 부문 세계 1위 기업인 소프트신-카슨이 탄생하게 됩니다.

닐리(Niely)

브라질 최대의 헤어컬러 및 모발관리 브랜드인 Niely Cosmeticos를 로레알이 2014년에 인수하였습니다.

매직 마스크(Magic Mask)

마스크 시트 전문 업체인 매직 홀딩스의 MG브랜드는 중국 시장 내 마스크 시트 부문의 강자입니다.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 마스크팩 제조업체 매직홀딩스 인터네셔널을 2013년 로레알이 인수하였습니다.

 


 

이상,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의 시판 사업부(L’Oréal Consumer Products Division)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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