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레버(Unilever) 파헤치기_1편

안녕하세요 :)

이번 포스팅은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인 유니레버(Unilever) 파헤치기 1편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사실 유니레버는 생활용품회사인데, 화장품에도 진출하여 현재까지 글로벌 화장품 시장 TOP5에 포함되는 업체입니다!!

브랜드만 약 400여개에 달하고, 동일한 브랜드라도, 국가/지역마다 전부 다르게 명칭도 짓기 때문에 로레알보다 오지고 지리게 많습니다...

(비주력 브랜드 까지 따지면, 약 1,200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미친 피지컬...ㅎㄷㄷ

​즈아~즈아~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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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레버(Unilever)

홈페이지에서 유니레버는 ‘도브, 폰즈, 바세린, 레세나 등의 생활용품과 립톤, 라구레또, 스피키 등의 식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세계적 소비재 기업’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즉, 유니레버는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소비재를 공급하는 다국적 기업입니다.

오래된 역사와 원료를 얻기 위한 무역업무가 초반부터 강점이었기 때문에 일찍부터 자연스럽게 여러 나라에 진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인종과 문화간에 융합과 조화가 중요시 되었으며 수평적인 조직형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초기의 유지(Fat & Oil) 원료에서 영향을 받아 식품과 세재부문에서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의 비즈니스 구조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화장품 부문으로만 초점을 맞추어보면 다른 기업과는 달리 프레스티지 마켓 보다는 매스마켓용 제품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유니레버의 사업부문별 매출 구성은 Personal Care, Foods, Refershment 및 Home Care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G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그 중 화장품이 포함된 Personal Care부문이 있습니다.

유니레버의 설립

영국의 W.H. 레버는 동생 J.D. 레버와 함께 1885년 레버브러더스(Lever Brothers)를 차려 비누를 제조,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네덜란드의 버터 제조업자인 유겐스는 1869년 프랑스의 화학자가 발명한 마가린의 특허를 사들여 이것을 제품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유겐스와 라이벌 관계였던 반덴버그도 마가린 제조를 개시했습니다. 비누와 마가린은 모두가 유지에서 제조되기 때문에 3개사는 각기 비누, 마가린 분야에서 경합하게 되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1927년 반덴버그와 유겐스가 합병해 네덜란드에 마가린 유니(Magarine Unie)를, 영국에는 마가린 유니언을 각각 설립하였습니다.

1929년에 비누 판매에서 세계시장의 지배권을 가지고 있으며 서아프리카에 원료 공급 기지를 화곱하고 있던 영국의 레버브러더스와 유럽의 마가린 시장을 지배하고 있던 네덜란드의 마가린 유니가 합병해서 유니레버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본사는 런던과 로테르담 두 곳에 위치합니다.

유니레버의 강점

유니레버는 1935년 립톤홍차를 인수하고 70, 80년대 사업다각화를 통해 폰즈(1987), 캘빈클라인, 헬렌커티스 등을 합병하면서 수많은 제품군으로 사업을 확대했습니다. 제품이 늘어나도 브랜드별로 마케팅 담당자를 따로 둬 세심한 이미지 관리를 했습니다. 현재 산하에 유니레버 그룹이라고 총칭되는 400개 이상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70여 개국에서 마가린·식용유지·비누, 기타 합성세재, 식품, 동물사료, 화학제품,홍차,아이스크림 등 400여 개 주력브랜드로 광범위한 사업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런던에 있는 본사는 유니레버 PLC(Unilever PCL), 로테르담에 있는 본사는 유니레버 NV(Unilever NV)입니다. 자회사에 세계 최대의 상사회사이며 서아프리카의 상업 및 유지원료 자원을 독점적으로 지배하는 유나이티드아프리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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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인 유니레버(Unilever) 파헤치기 1편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